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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대 의료기기 박람회 중 하나인 KIMES와 함께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제3회 아시아 예방운동 & 재활 컨퍼런스(Asia Conference of Prehab & Rehab, ACPR)가 아시아 3대 의료기기 박람회 중 하나인 KIMES와 함께 오는 3월 22~23일 양일간 개최된다.
ACPR은 예방운동과 재활을 연구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아시아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모이는 장으로, '건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를 모토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운동과 재활방법 등이 다뤄진다.

22일은 ▲스포츠 과학 ▲통증 과학 ▲메티컬 필라테스 ▲퍼포먼스 트레이닝 ▲케이스발표 등 5개의 메인 테마로 총 33명의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된다

태국 마히돌 대학교 콤삭 신수린 교수는 ‘다양한 움직임이 포함된 스포츠 동작에 따른 부상의 생체역학적 위험성’에 대해 발표한다. 
스포츠 동작에 따른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회복을 돕는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오스트레일아 호킨다이나믹스 운영 책임자 제임스는 ‘NFL, 엘리트 팀의 데이터 기반 훈련 적용 사례의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실제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최적화하고 부상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태원 정형외과 도수치료 실장 김윤하 강사는 ‘목 통증과 작별하는 과학적 접근: 심부근육 활성 운동’에 대해 발표한다.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목 통증에 대해 환자와 전문가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23일은 ‘INSPIRE：헬스케어 산업 스타트업 특강’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정부, 테크노파, 경제진흥원 등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 의료 및 건강 관련 종사자분들이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회사가 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작년 한국과 태국의 스포츠물리치료사협회가 교류를 시작했고,
ACPR KOREA, ACPR JAPAN, ACPR TAIWAN, ACPR THAILAND는 아시아 예방 및 재활운동의 확장을 위해 태국에서 2026년 ACPR THAILAND 주최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ACPR은 앞으로도 KIMES와 함께 예방 및 재활운동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ACPR]

[사진 출처=ACPR]

[사진 출처=ACPR]